-매출 1450억원ㆍ영업익 42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헤럴드경제=윤호 기자]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인터파크의 빠른 주가회복이 기대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1450억원, 영업이익은 100% 늘어난 42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예상치(컨센서스)를 뛰어넘는 호실적이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여행사업부가 여행업 부진에도 불구, 타사 대비 높은 온라인 항공권 비중과 ‘호캉스’ 바람에 따른 국내 숙박부문 호조로 선방했다”면서 “ENT사업부 역시 자체제작 뮤지컬 ‘웃는남자, 프랑켄슈타인’의 흥행 과 뮤지컬ㆍ대형콘서트 티켓 판매증가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 3분기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쇼핑사업부는 소폭의 영업적자(3억원)를 기록했지만 향후 거래총액 증가와 시장경쟁 완화로 외형성과 수익성의 동시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도서사업부는 전반적인 도서 시장의 부진으로 당분간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 연구원은 “인터파크는 올해 부진한 실적이 이어지면서 하반기 실적에 대한 우려감과 미래성장에 대한 의구심이 짙어져 주가가 큰 폭의 조정을 받은 바 있다”면서 “3분기 정상 실적 회복에 이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주가가 빠른 회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