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31일 낮 11시58분경 울산시 남구 상개동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1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건물 냉각탑에 있는 3개의 쿨링타워중 1곳에서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공장 주변이 순식간에 검은 연기로 뒤덮였지만 화재는 5분여만에 자체 진압됐다.
롯데케미칼 최석우 안전환경부문장은 “쿨링타워의 팬 감속기 정비작업을 하던 작업자 4명이 오전 10시30분경 이미 철수한 뒤라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정기보수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공장 가동을 중단한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현장 목격자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