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라이온에어(Lionair) 여객기 추락 참사로 인해 승객과 승무원이 전원 숨졌을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 되는 분위기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은 사고기는 미국 보잉사가 제작한 항공기로 사고 당시 승무원을 포함해 모두 189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탑승자들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 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라이언에어 (JT610)가 추락한 자카르타 인근 해상에서 이번 사고와 관련해 밤샘 구조작업을 벌여 24구의 탑승객 시신과 소지품, 비행기 잔해 일부를 찾아냈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수색및 구조대, 총 150명의 인원을 투입해 비행기 잔해 및 희생자를 수색하고 있다” 며 “24시간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수습된 시신들의 상태가 온전치 않아 신원파악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9일 오전 6시 20분(현지시간)쯤 자카르타 인근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을 떠나 팡칼피냥으로 향하던 라이온에어 여객기는 출발한지 13분 뒤인 오전 6시 33분쯤 자카르타 북쪽 자바해 상공에서 교신이 두절됐고 해상에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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