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노원 위기가정 지원센터’를 만들어 폭력과 방임, 학대로 고통받는 위기 가정을 찾아내기 위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센터의 역할은 기존에 따로 나뉘어 있던 업무들을 한 곳으로 통합해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구가 실시하고 있는 ‘통합사례 관리사업’과 노원경찰서의 ‘학대예방경찰관’ 제도, 서울시의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를 결합해 위기가정에 대한 초기상담부터 통합 사례관리, 시설연계와 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지원센터는 노원 구민회관 2층에 마련되며 구청의 통합사례관리전문가 1명, 노원경찰서의 학대예방경찰관(APO) 2명, 서울시 선발 상담원 2명 등 총 5명이 업무를 담당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 등이 더 이상 방치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노원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가 주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수준 향상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연주 기자/yeonjo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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