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향년 6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의 사망 소식이 전세계에 알려지자 윌리엄스의 아내 수전 슈나이더는 뉴욕타임스에 “남편이자 가장 좋은 친구를 잃었다”며 “가족을 대표해 사생활을 지켜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죽음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그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주었던 웃음과 즐거움을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성명을 보냈다.
로빈 윌리엄스는 발레리 벨라르디, 마르샤 가르세스 등과 결혼과 이혼을 한 후 2011년 세 번째 아내인 수전 슈나이더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가 있다.
외신에 따르면 로빈 윌리엄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각)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일 오전 경 경찰, 응급 처치 요원 등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호흡을 멈춘 상태였다고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질식에 의한 자살로 추정했으며, 약물 테스트 등의 법의학 검사는 오는 12일 진행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로빈 윌리엄스 사망, 가장 좋은 친구 잃었다는 말 확 와닿는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 정말 슬퍼서 말도 안 나올 듯” “로빈 윌리엄스 사망, 자식들도 힘들어할 듯” “로빈 윌리엄스 사망, 이렇게 떠날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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