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우수기업 15개사와 카자흐스탄 수출시장개척 토털마케팅 전개 [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 기자]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도내 우수기업 15개사와 함께 신북방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의 경제수도 알마티시(市)를 방문한다.

이번 카자흐스탄 수출시장개척 토털마케팅에서는 사전에 매칭한 현지 진성바이어 약 50개사와 강원도 15개사가 신북방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특히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이 큰 뷰티, 의료기기, 바이오, 농업 등을 중심으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또 알마티 한국교육원에서 현지 시민 약 1500명을 대상으로 ‘강원의 날’ 행사를 통해 카자흐스탄 내 강원도 알리기에 나선다.

알마티 한국교육원에서 열리는 ‘강원의 날’ 행사는 동계올림픽 및 강원도 홍보관, K-POP콘테스트, 한국문화 체험관, 강원유학 설명회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한국과 강원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정만호 경제부지사는 알마티 방문 기간 중 향후 강원도와 알마티시와의 교류를 위해 2017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개최한 바이벡 바우리르쟌 알마티시장과 만나 동계올림픽ㆍ스포츠ㆍ경제 교류을 제안한다.

또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와 청소년, 경제교류 등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전홍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이번 토털마케팅은 올해 강원도 총 수출이 전년대비 23% 증가한 가운데, 중앙아시아 5개국 GDP의 53%를 차지하며 ‘중앙아시아의 거인’으로 불리는 카자흐스탄 시장에 강원도의 신북방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교두보를 확보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