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산기, 탄소복합재 펌프 개발 인증부분 그랜드슬램 달성 -방재신기술(NET)ㆍ성능인증(EPC)이어 조달우수제품 지정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탄소복합재를 적용해 마찰에 의한 열 발생을 줄여 물이 없어도 시험가동을 할수 있는 내구력이 강한 펌프를 생산하고 있는 (유)한성산기(대표 백대준)가 펌프 인증분야 그랜드 슬램을 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성산기는 2015년 11월 해외 조달시장 진출기업(G-PASS) 지정, 2016년 7월 방재신기술-탄소복합재 라이너링이 적용된 펌프(이하 탄소 펌프)로 신기 술인증(NET)을 획득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성능인증(EPC)을 획득한데 이어 조달청의 우수조달제품으로 선정 됐다.
14일 한성산기에 따르면 이 탄소 펌프는 기존 펌프와는 달리 성능과 효율성 등 다른 제품들과 달리 무수 및 무급수 상태에서의 상시 구동점검이 가능해 홍수 및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비할수 있다. 이는 탄소복합재 라이너링 장착으로 열발생 줄였기 때문이다.
특히 대부분 펌프의 경우 연중 내내 상시 가동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실제로 서울 한강유수지의 경우 장마철이나 갑작스런 호우때만 가동되는데 기존 제품으로는 시험 가동 한번 하려면 엄청난 물을 공급해야 하는데 이 제품은 물 공급없이 시험가동을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제품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성능인증’과 행정안전부의 ‘방재신기술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지정서‘까지 받는 결실을 거뒀다.
이제품은 탄소복합재의 우수한 내마모성, 낮은 마찰계수와 열팽창계수의 특성을 살려 기존 중ㆍ대형 펌프에서 발생되는 마모성, 소음ㆍ진동, 유지관리 비용 등을 획기적으로 줄여 구리시 경기도 이천 빗물펌프장(수중펌프 1800mm), 서울 송파구 몽촌ㆍ신천ㆍ탄천빗물펌프장(입축사류 1400mm,1200mm) 등에 공급했으며 특히 고양시의 신평배수펌프장에 수중펌프중 국내 최대 구경인 2200mm제품을 수주, 설치만 남겨두고있다. 아울러 서울시설공단에도 설치하고 있다.
백대준 한성산기 대표는 “창사 이래 기계(PUMP, MOTOR, 감속기, 변압기), 플랜트산업, 정밀기계산업 분야에서 우수 인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내실 있는 기업으로 발전시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