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음악 레이블 플럭서스뮤직이 글로벌 음악서비스 전문회사인 큐박스와 손잡고 모바일 음악서비스 ‘바이닐(www.Bainil.com)’을 출시했다.

‘바이닐’은 아티스트가 직접 음악을 유통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아티스트나 레이블이 등록 시스템을 음악을 무료로 올리면 모바일 앨범으로 만들어져 전 세계에 유통할 수 있다. 음악의 가격은 아티스트와 레이블이 스스로 선택하고, 판매는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가능하다.

플럭서스뮤직 측은 “‘바이닐’은 유통 수수료를 최소화하고 아티스트에게 더 많은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라며 “‘바이닐’에서 음원이 아이튠즈와 같이 0.99달러에 판매될 경우, 애플과 구글이 가져가는 수수료를 제외하고 계산하면 아티스트에게 지급되는 비용은 판매가의 약 72%로 평균적인 국내 음악서비스의 정액제 상품보다 더 많은 수익이 아티스트에게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바이닐’ 측은 “우리는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아티스트-레이블-서비스 업체 간의 상호 신뢰를 구축하려는 변화의 바람 속에서 그것을 구체화시킨 움직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음악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