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전문기업인 다해디자인스는 사단법인 한아프리카교류협회(KAF)의 아동 프로젝트 중 하나인 아동출생등록 프로젝트를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다해디자인스는 이번 후원으로 카메룬 아코푼구바 지역의 빈민 가정에서 태어나 출생 등록을 하지 못한 218명의 아동들이 출생등록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호길 KAF 회장은 “고도 2000m가 넘고 외부와 격리된 지역 중 하나인 아코푼구바는 특히 출생 등록을 하지 못한 아동들이 많은 지역”이라며 “굶주림보다 더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것은 아이들이 출생 등록을 하지 못해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택 다해디자인스 대표는 “탄자니아, 앙골라 등 아프리카에서 근무하고 사업을 진행하면서 현지 사정에 눈을 뜨게 됐다”며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고, 가난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태형 기자/t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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