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대형 바이오주들 대거 오름세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국내 증시가 미국의 대중 2차 관세 부과 이틀째 추가 급락은 피했지만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9.01포인트(0.40%) 내린 2289.63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이 457억원, 기관이 250억원 어치를 사들인 가운데 외국인이 740억원 어치 순매도 중이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외국인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전날에 비해 0.11% 하락한 4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1.38% 하락하며 사흘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일 연속 하락한 셀트리온은 1.08% 반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12%)도 소폭 상승했다.
POSCO(0.32%)와 현대차(1.23%), NAVER(0.26%), LG화학(0.15%), KB금융(0.56%), 삼성물산(0.85%) 등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종목들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1.08%), 의약품(1%), 화학(1.03%) 등이 강세다.
이날 이마트는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6.81% 급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7.27포인트(0.9%) 오르며 812.0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207억원 어치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억원, 78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는 중이다.
전날 급락한 메디톡스(1.9%)는 하루 만에 반등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72%)와 신라젠(1.0%), 나노스(9.38%), 에이치엘비(2.4%)도 오름세다. 바이로메드(-0.35%)는 약보합권에 있다.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는 이날 8.76%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펄어비스(3.43%)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포스코켐텍(2.01%)과 셀트리온제약(0.48%)도 오름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