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프랑스가 12년 만에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벨기에를 1점차로 꺾으면서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의 승자와 우승컵을 두고 다투게 됐다.
프랑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에서 후반 6분 터진 움티티의 헤딩 득점을 끝까지 지키면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프랑스는 12일 새벽 펼쳐지는 크로아티아-잉글랜드 승자와 오는 16일 0시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펼친다.
점유율에서는 벨기에가 앞섰지만 슈팅 숫자에서는 프랑스가 앞섰다.
프랑스는 킥오프와 함께 킬리안 음바페의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로 공세를 시작했지만 곧바로 벨기에의 초반 공세에 시달렸다. 전반전은 그러나 소득없이 양팀 0대0으로 끝났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다시 한 번 총공세에 나선 프랑스는 마침내 후반 6분 귀중한 결승골을 터뜨렸다.
프랑스의 결승행을 이끈 주인공은 이번 대회를 통해 월드컵에 데뷔한 중앙 수비수 움티티였다.
움티티는 후반 6분 그리에즈만이 차올린 오른쪽 코너킥을 골지역 오른쪽에서 번쩍 솟아올라 머리로 볼의 방향을 돌려 벨기에의 골그물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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