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부광약품의 당뇨병신약 ‘MLR-1023’이 이번 달 내로 환자모집이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미국과 한국 총 60곳에서 4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2상 후기 임상이다. 환자모집이 종료되고 오는 11월 모든 임상환자에 대한 투약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MLR-1023은 국내에서 개발한 다른 당뇨병신약과 다르게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미FDA의 기준에 맞춰 임상을 준비하고 진행했다. MLR-1023은 기존의 약물들과 전혀 다른 기전의 당뇨병신약으로 전기 임상 결과를 미국당뇨병학회에서 혈당강하 효과와 체중감소 효과까지 있음을 발표했다.

부광약품은 당뇨병신약으로 판매 중인 자누비아의 2016년도 매출이 3900만 달러, 빅토자의 매출이 3000만 달러임을 감안할 때 MLR-1023이 발매시 연간 최대 예상 매출이 3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