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할랄인증원·할랄협회와 제휴…의약·화장품·농식품산업 글로벌화 추진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가 ‘할랄(Halal) 인증’ 교육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표준협회는 이날 한국할랄인증원(대표 김원숙), 한국할랄협회(회장 정이호)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의약, 바이오, 화장품, 농식품 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할랄인증교육 상호협력으로 관련 업계의 지속가능경영 지원 ▷할랄제품서비스 품질검사원, 할랄인증시스템 내부심사원, 할랄인증 관리자, 할랄인증 추진실무 및 사후관리 실무과정 등의 인력양성 ▷제조업 및 서비스업체에 할랄인증교육 보급과 관련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은 “3개 기관의 할랄인증 교육 업무협력을 통해 100대 국정과제 중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할랄인증원 김원숙 대표는 “관련 기관의 역량과 노하우를 접목해 할랄인증 성과를 창출, 수출 확대와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으며, 할랄협회 정이호 회장은 “국내 기업들의 할랄 종합상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할랄인증원은 2014년 1월부터 할랄인증 업무를 하고 있으며, 인증원이 발급하는 ‘한국할랄마크’는 이슬람국표준및도량기구(SMIIC) 등 할랄 관련 국제기구에 정식 등록돼 전세계 이슬람 국가에서 사용 가능하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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