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 파라다이스 등 껑충
국내 증시가 상반기 내내 박스권에 머물렀지만 네이버(NAVER)와 파라다이스 등을 비롯한 255개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이달 22일까지 유가증권시장 124종목이 사상 최고가(종가 기준)를 새로 썼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네이버(시총 6위)와 삼성화재(16위), 현대글로비스(23위) 등이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기간 코스닥 시장에선 131개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가 박스권 하단에서 12.83% 반등하면서 파라다이스(2위), CJ오쇼핑(3위), 서울반도체(4위) 등이 최고가를 경신했다. 업종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의 서비스업이 32개 종목으로 가장 많은 최고가 종목을 배출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운송장비와 제약업에서 나란히 13종목씩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전체 상장사의 절반이 넘는 530종목(69.19%)의 주가가 상승했다.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국동(479.67%)이었다. 코스닥 시장에선 659종목(66.10%)의 주가가 상승했으며 아이리버가 463.75%로 가장 주가 상승률이 높았다.
손수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