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경기도지사 선거가 연일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이번에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한 선거 벽보를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남경필 바른미래당 후보의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2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선관위가 부착한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 벽보 중 남경필 후보의 포스터 없이 기호 1번 이재명 후보의 포스터 2장이 나란히 붙어 있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해당 게시물 속 벽보가 부천역 3번 출구 쪽에 부착된 것을 확인했다.
앞서 지난 1일 경기 구리시에 걸린 한 선거 벽보에는 기호 3번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와 기호 2번 남경필 후보의 포스터 위치가 바뀐 채 내걸리기도 했다.
남 후보 측은 이날 오전 성명을 ‘고의적’이라고 비난했다. 또 선관위 측에 진상 조사와 함께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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