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코스맥스가 전날 발표한 1분기 호실적에 장 초반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맥스는 전날 대비 5.18% 급등한 1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16만4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이날 코스맥스의 강세는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호실적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코스맥스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한 104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은 31.8% 늘어난 288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당기순이익은 202.9% 급증한 76억원에 달했다.

이날 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ㆍ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사드로 인한 부정적 효과를 감안하면 양호한 성장세”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1분기 중에서도 1~2월보다는 3월의 공급실적이 개선됐됐는데, 이에 따라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9만원으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