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가 향후 20년간 약 890억원 규모의 국산 주사제 완제품을 미국 시장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휴온스는 전날보다 5.44% 오른 11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7.71% 급등한 11만87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는 이날 장 개시 전 휴온스가 국산 주사제 완제품 ‘1% 리도카인 주사제 5㎖ 앰플’을 미국 파트너사 스펙트라사에 독점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 계약에 따라 휴온스는 향후 20년간 스펙트라사에 893억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한다.
휴온스는 향후 멕시코 등 중남미 지역과 유럽으로 수출 지역을 더 확대해 매출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한편 휴온스는 국내 제약사로는 유일하게 미 FDA로부터 주사제 완제품에 대한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한 업체다. 지난 7월 ‘0.9% 생리식염주사제 5㎖/10㎖’의 제네릭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올해 4월 ‘1% 리도카인 주사제 5㎖ 앰플’의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