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창업·기술개발 자금 등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은 충북 진천에 위치한 소형 전기차 제조기업 대창모터스(대표 오충기)를 지난 4일방문했다.

2010년 설립된 대창모터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형 전기차, 자율주행차, 전기차용 배터리를 자체 기술로 제작한다. 대기업 중심 가솔린 자동차 시장의 독과점을 타파한 혁신형 중소·벤처기업의 아이콘이다.

2018년 첫 출시된 소형 전기차 ‘다니고’를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3일만에 300대를 모두 판매했다. 이외에도 택배용 및 AS용으로 한국야쿠르트·우정사업본부·KT·SK홈앤서비스 등과 주문상담을 벌이고 있다. 해외에서는 US EV사와 미국 8개 주 전기카트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4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대창모터스 오충기 대표는 1995년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덱트론을 설립, 2001년 코스닥에 상장시켰다. 이어 2010년 전기차, 자율주행차에 도전해 혁신형 기업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중진공은 대창모터스가 설립된 2010년부터 창업자금, 기술개발자금, 핵심인력 장기재직을 위한 내일채움공제 등을 연계 지원했다.

이 이사장은 대창모터스의 배터리 생산라인과 전기차 조립라인을 둘러봤다. 오 대표로부터 경영애로와 정책건의를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 이사장은 “국정과제인 ‘사람중심 일자리 경제, 혁신성장, 공정경제 생태계 구축’을 실현하는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동행한 벤처기업협회 안건준 회장도 “쉬운 창업보다는 어려운 창업을 해야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대창모터스 같은 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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