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근 입주 기업의 업종을 고려한 ‘맞춤형 지식산업센터’가 관심을 받고 있다.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물류, 사무직종도 다양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다.
경기 용인시에는 지상 1층에 대형화물 하역장을 설계하여 40피트 컨테이너가 진입할 수 있는 등 제조업 맞춤형 지식산업센터가 공급 예정이다. 피트(Feet)는 컨테이너의 환산단위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용인 서천택지개발지구(이하 서천지구)에서 시공 예정인 기흥 테라타워의 경우 지상 1층 대형화물 하역장에 40피트 컨테이너가 들어갈 수 있게 설계됐다. 이렇게 설계된 이유는 인근에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체가 많기 때문이다.
* 용인 서천지구 최대규모 지식산업센터
기흥 테라타워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16만5340㎡ 규모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 내에는 제조형 및 업무형 공장은 물론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이 들어선다. 규모는 용인 서천지구 내에서 가장 큰 규모다.
기흥 테라타워는 최고 6m의 높은 층고와 지상 1층부터 지상 8층까지 차량으로 화물 운송이 가능하도록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적용했다. 드라이브 인을 통해 최대 2.5톤 차량 이동이 가능하며 입주기업체 앞까지 차량이 이동해 화물 운송을 보다 손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상 1층의 경우 대형 화물을 내릴 수 있는 하역장을 설계하고 화물 엘리베이터(4톤) 2대를 설치해 대형 화물 운송을 편리하도록 했다. 여기에 40피트 대형 컨테이너가 진입할 수 있어 대형 물류 운반에도 용이하다.
‘기흥 테라타워’는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가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전망으로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은 상황이다.
입지적으로 교통환경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인근에 위치한 기흥 IC, 기흥동탄 IC, 흥덕 IC 등을 통해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 3월 29일자로 기본계획이 고시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되면 서천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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