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생중계 시간(사진=연합뉴스 제공)
박근혜 생중계 시간(사진=연합뉴스 제공)

-박근혜 생중계 시간에 쏠린 어마어마한 관심-박근혜 생중계 출석은 할까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선고공판의 생중계 시간이 4월6일 오후 2시10분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재판에 불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치소 안 근황이 화제다. 서울 구치소에 머물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구속 수감 1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운동시간을 제외하곤 10.08㎡(화장실 포함·3평) 크기의 독방에서만 생활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방 생활에 잘 적응해왔다고 전했다. 최근엔 스트레칭 관련 책이나 심지어 만화책을 보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엔 일본 전국시대 3대 영웅 중 한 명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천하통일 과정을 그린 역사소설 ‘대망’, 김주영 작가의 대하소설 ‘객주’등의 역사 소설을 읽었다면 최근엔 허영만 작가의 '꼴' 방학기 작가의 ‘바람의 파이터'을 읽었다고 전해졌다. 한편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부장 김세윤)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하며 재판은 인터넷 생중계로 볼 수도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4일 서울중앙지법에 ‘생중계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선고장면을 생중계로 공개하는 건 무죄추정의 원칙에 반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법원은 박 전 대통령이 입게 되는 손해보다 전국민이 판결을 지켜봄으로써 얻게 되는 공공의 이익이 더 크다고 판단해 생중계를 결정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은 볼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16일 사법부 불신을 선언한 뒤 재판 출석을 거부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의 방에는 TV가 설치되어 있으나 구치소 TV프로그램은 대부분 녹화물, 1심 선고는 확인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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