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국내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취업을 준비 중인 20대 회원 807명을 대상으로 ‘취업 성형 고민 여부’를 조사한 결과 20.8%가 취업을 위해 성형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취업성형 계획을 세우고 있는 취업준비생들과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로 강남 성형외과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그만큼 외모가 취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느낀 것이다.

그런데 눈이나 코처럼 외모 중 마음에 안 드는 부위를 고치는 것만큼이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돌출입 교정이다.

돌출입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인상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가만히 있어도 입이 나와 있어 뾰로통해 보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취업준비생들은 물론 중요한 만남이 잦은 직장인들과 어린 학생들까지도 돌출입 교정을 원하고 있다.

돌출입이 있는 경우 첫인상 등 외모에서도 손해를 볼 수 있지만, 입이 자연스럽게 다물어지지 않고, 입을 다물면 턱끝이 주름지며, 입꼬리가 처지기도 한다. 또 말을 할 때 침이 많이 튀거나 입이 마르는 등 생활 속의 불편함도 큰 편이기 때문이다.

신치과 신태운 원장은 “돌출입을 가진 환자들이 외모개선을 위해 병원을 찾아오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성형수술이나 돌출입수술 없이도 돌출입을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이 알려지면서 외모상의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전했다.

신치과에 따르면 돌출입 교정은 연령대에 따라 적절한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직장인의 경우 인비절라인, 학생들은 자가결찰브라켓 클리피엠 시술이 적당하다는 설명이다.

우선 인비절라인은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한 돌출입 교정이기 때문에 겉으로 티가 나지 않아 직장인 등 성인에게 적합하다.

금속을 치아에 부착해야 했던 과거의 교정장치들과 달리 탈부착이 가능한 투명틀이 사용되어 간편함까지 더한 치료법이다.

신치과의 인비절라인 치료과정을 살펴보면 환자는 약 2주~8주 마다 맞춤형 투명교정장치를 새 것으로 갈아 끼워주기만 하면 된다. 단계별 교정장치의 도움으로 치아는 조금씩 가지런해지며, 돌출입이 해소 된다.

식사 나 양치 시에는 편리하게 탈부착이 가능하며, 업무 상 중요한 자리에 방문해야 할 때에도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탈착할 수 있다. 금속 교정장치와 달리 염증이 생길 우려도 없다는 설명이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중‧고등학생들에게는 클리피엠, 즉 자가결찰 브라켓 교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방식은 브라켓과 와이어를 묶어주는 고무링이나 철사 없이 할 수 있는 장치로, 통증이 적고 사이즈가 작아 장치에 의해 찔리는 듯한 불편함을 크게 개선한 교정방법이다.

특히 교정에 필요한 기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교정장치로 인해 공부에 필요한 집중력이 저하되는 기간이 짧고, 치과 방문 횟수 또한 크게 줄일 수 있어 방해받지 않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신치과에서는 첨단장비를 활용한 정밀진단과 의료진의 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치아교정을 선보이고 있다. 금속, 레진, 세라믹 등의 다양한 소재의 브라켓은 물론 자가결찰, 설측, 콤비네이션 교정 등 다양한 형식의 교정을 필요에 따라 제공하는 것.

신 원장은 “자신의 치아 상태를 정밀 진단할 수 있는 치과를 방문해 교정치료 경험이 풍부한 의사로부터 상담을 받는다면 본인에게 꼭 어울리는 교정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술이 필요 없이 간편함이 강조된 여러 교정치료법을 통해 돌출입을 개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