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호실적 전망에 장 초반 10% 넘게 급등,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30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날보다 8.88% 오른 9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10.90%오른 9만8700원까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이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호실적을 거두리라는 금융투자업계의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조경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자체 브랜드 ‘비디비치’의 면세점 출점 효과와 수익성이 높은 수입브랜드 딥디크, 산타마리아노벨라 등이 국내 부문에 반영돼 국내 사업부의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8.5%, 49.8% 증가한 1조1968억원, 38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조 연구원은 “홈퍼니싱 시장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생활용품 판매 브래드인 ‘JAJU’는 국내 홈퍼니싱 시장을 선점한 사례로, 고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온라인 판매 채널인 ‘S.I.VILLAGE’가 지난해 9월 신세계그룹 유통망인 SSG닷컴에도 입점해 트래픽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