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성과 낼 것”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우정비에스씨는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23억6249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적자 전환했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회사관계자는 “이미 수 차례에 걸쳐 합병상장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적극적인 투자가 맞물려 지난해 실적이 부진하게 됐다”며 “회사 설립 이후 23년간 적자 없는 흑자경영을 해왔으나 매출액이 전년대비 30%이상 증가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감염관리 사업 특성상 시설구축과 장비공급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데 지난해는 장비공급을 위한 사전 작업 성격인 시설구축 파트 매출이 많았고 일회성 비용인 합병비용과 상장수수료 등의 일시적 회계손실이 발생했다”며 “또 신규 사업인 정밀의학 면역항체 연구에 경상연구를 하면서 타 바이오벤처 기업들과는 달리 자산화하지 않고 전액 영업비용으로 처리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올해 정밀 의학 분야는 투자가 계속되기는 하지만 자체 매출이 발생하고 있고 ‘투자의 실체와 매출과 수익이 있는 바이오기업’ 으로서 퀀텀점프(대약진)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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