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교육부가 지진위험지역인 포항지역 학교시설에 대한 내진보강 목표 시점을 당초 2024년에서 2018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교육부는 교육시설 안전대진단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중간점검으로 포항 지진피해 복구현황 및 석면제거 학교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포항 지역의 지진이 잇따르면서 내진보강 필요성 역시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교육부는 지난 2월 11일 발생한 여진으로 인한 피해학교(51개교)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또한, 피해복구를 위한 재해특별교부금을 선지원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3월 초에 추가 복구비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교육부 박춘란(사진) 차관은 28일 경북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신학기 전 지진피해학교인 포항 흥해초의 복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석면제거 학교인 환호여중(포항)을 방문하여, 안전실태를 직접 확인한다.
박 차관은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학생들이 사용하는 모든 시설물의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시설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과 함께한 간담회 자리에서 학교안전에 대한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관련 교육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석면제거 등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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