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미국 원로배우 제임스 가너(James Scott Bumgarner)가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20일(현지시간) TMZ는 미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전설적 배우 제임스 가너가 지난 19일 오후 8시께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1928년 오클라호마에서 노먼에서 태어난 가너는 1950년대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이후 1957년 연예계에 데뷔 TV 드라마 ‘매버릭’ 시리즈에서 주인공 브렛 매버릭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 그는 1977년 NBC ‘록포드 파일스’ 1987년 ‘프로미스’로 에미상을 수상했다. 2005년 2월에는 제11회 미국 배우조합상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제임스 가너는 영화 ‘트와이라잇’ ‘프레지던트’ ‘스페이스 카우보이’ 등 수많은 영화에도 출연했으며 ‘노트북’(2004)을 통해 한국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경찰은 현재 제임스 가너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임스 가너 별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임스 가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임스 가너, ‘노트북’ 그 할아버지?” “제임스 가너,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