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박원주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을 위한 광역지자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3020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20% 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을 위한 지자체별 보급계획과 조직 역량 강화 방안, 정부 지원책 등이 논의됐다.

박원주(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이 1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진행된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을 위한 광역지자체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헤럴드경제DB]
박원주(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이 1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진행된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을 위한 광역지자체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헤럴드경제DB]

박 실장은 “지자체가 정부의 3020 정책을 반영하면서 각 지역 여건에 맞는 지자체 주도의 보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재생에너지 전담 조직을 확충하는 등 지자체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정부와 함께 모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자체가 주민참여 사업을 발굴하거나 적극적인 보급계획을 수립하면 정부 보급사업 지원을 확대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자체 대부분은 인력과 조직이 부족해 관련 업무에 애로가 있다는 점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정부는 지역에너지 전담기구 설립을 계획 중인 지자체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재생에너지 관련 조직과 인력 확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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