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간 120명 대학생 아이디어 집중 인공지능 등 다양한 서비스 기획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NH농협은행이 대학생들의 IT 축제인 연합 해커톤을 후원,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서로 다른 직군의 사람들이 참여해 무박 2일 등 짧은 시간 안에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행사다. 이번에 NH농협은행이 후원한 해커톤은 대학생들이 연합(United)해 진행했다는 의미로 ‘유니톤(UNITHON)’이란 이름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유니톤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 120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금융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참가팀 ‘셀팜’은 농산물 대리경작이 가능한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여 농협은행 특별상을 받았다.

농협은행은 유니톤에 3회 연속 후원을 해왔다. NH핀테크 혁신센터를 통해 농업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등 유니톤에서 보여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사업화 하는 데에도 앞장서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자는 의미에서 지속적으로 행사를 후원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발굴된 아이디어가 상용화될 때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