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문창용)가 취약계층 도서지원을 위해 캠코라이브러리 15호점을 개관한다.

캠코는 11일 오후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비전교실 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라이브러리 개관식을 연다고 이날 밝혔다.

캠코브러리(KamcoBrary)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아동 및 청소년의 학습문화 개선과 정서 함양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도서관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캠코는 이 사업을 지난 2015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캠코브러리는 이날 15호점 개관을 포함해 부산 9곳, 대전, 창원, 전주, 수원 등 전국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내년까지는 전국에 위치한 캠코 12개 지역본부에 1개 이상의 캠코브러리를 지속적으로 개관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 행사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 유종필 관악구청장,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문창용 사장은 어린이 도서 100권을 직접 기부하기도 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이 캠코브러리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며 놀이와 배움을 통해 한 뼘씩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캠코브러리가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내년까지 캠코 전국 지역본부까지 확대ㆍ설치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을 보다 강화하고 따뜻한 금융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yg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