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올해 말까지 -교체비용은 3만4000원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구형 아이폰 성능을 고의로 낮춘 의혹을 받는 애플의 이른바 ‘배터리 게이트’로, 배터리 교체를 받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일부터 국내에서 문제가 된 모델의 배터리 교체를 시작했다.
교체 대상 기종은 아이폰6, 6플러스, 6S, 6S+, SE, 7, 7+ 모델이다.
애플이 배터리 교체 비용을 79달러로 29달러로 낮춰 국내에서는 3만4000원으로 교체할 수 있다. 인하된 가격으로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교체할 수 있다.
배터리 교체를 받기까지 일주일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많아 소비자 불만도 만만치 않은 상태다.
배터리 재고 부족으로 공식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더라도 당일 배터리 교체를 지원 받기는 쉽지 않다.
또 액정이 깨져있는 등 아이폰 외관에 손상이 있을 경우, 배터리를 교체받지 못한다. 외관 손상이 있는 소비자의 경우 제품을 리퍼폰으로 통째로 교체해야 해 소비자들의 불만도 터져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