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10조원 ‘혁신모험펀드’ 조성 코스닥 활성화”도 밝혀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2022년까지 10조원 이상의 ‘혁신모험펀드’를 조성하고 코스닥 시장을 활성화,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에 나선다. 부동산에 몰려 있는 자금을 벤처투자로 유인한다는 것이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은 29일 이런 내용의 신년사를 발표했다.
홍 장관은 “대기업·중소기업·노사 모두가 노력의 결실을 공정하게 나누고 체감할 수 있는 경제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중소기업이 일자리와 소득주도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R&D·자금·수출 등 중소기업 정책을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경쟁제한적 규제, 기업규모에 대한 고려가 없는 차별적 규제, 신산업 진입을 가로막는 규제도 혁파할 것이라고 했다.
또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이 공공구매 시장 등을 통해 시장에 조기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신규 해외시장 개척, 온라인 수출 활성화도 지원하기로 했다.
대기업·중소기업·소상공인이 노력한 만큼 정당하게 보상받는 공정경제 구현에도 중기부가 앞장선다.
홍 장관은 “대·중소기업 상생기금 확충, 협력이익배분제 도입, 대기업 사내벤처 지원 프로그램 신설 등을 통해 대기업이 창업 중소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각종 불공정행위, 기술탈취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소상공인 관련, 복합쇼핑몰 규제 신설·임차상인 보호·카드수수료 추가 인하도 추진한다. 특히, 인터넷 포털의불공정행위 방지까지 포함한 ‘골목상권 지킴이 4종 정책’도 실행한다.
홍 장관은 “국민을 감동시키는 서비스기관이 되겠다. 과학적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인력-금융-마케팅-수출로 이어지는 일관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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