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캠프 수료식 실시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장애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KB희망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B금융그룹 및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관계자, KB희망캠프 참여 청소년과 학부모 및 대학생 멘토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KB희망캠프는 대학생 멘토와 장애 청소년 멘티가 한 팀을 이뤄 진로 탐색과 다양한 체험 활동, 그리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장애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정,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 간 약 600여명의 장애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 KB희망캠프는 5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에는 사전멘토링을 통해 멘티-멘토간 관계형성 및 멘토링 계획을 수립했으며, 7∼8월에 중ㆍ고ㆍ대학생 별 2박3일의 하계 진로캠프를 통해 종합 진로상담 과정을 제공했다. 9∼10월에는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기관을 직접 찾아가 직업현장을 경험하고, 11월 꿈 발표회와 이번 수료식을 끝으로 약 8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한편 KB희망캠프에 참여했던 학생이 멘토로 동참하는 선순환의 사례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인 윤재현 군은 KB희망캠프를 통해 사회복지사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수시모집을 통해 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합격해 진학을 앞두고 있다. 윤 군은 향후 멘토로 참여해 꿈을 찾는 청소년의 진로탐색에 동행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KB희망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그리고 실천하며 목표를 이루어나가는 사례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 KB희망캠프를 통해 배우고 느낀 체험들이 우리 청소년들의 앞날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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