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졸브 및 독수리훈련, 내년 4월말 연기설 -합참, 결정된 바 없어 [헤럴드경제=이정주 기자]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한ㆍ미연합군사 훈련인 키리졸브 훈련 연기설이 대두된 가운데 합동참모본부가 이에 대해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합참은 키리졸브와 독수리훈련 연기설에 대해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확정되지 않은 연합연습 일정 등 군사 사항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통상 한ㆍ미연합연습은 전년도 연합연습이 끝나면 담당 실무자들에 의해 (다음해) 연습을 준비한다”며 “계획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한ㆍ미 간 협의 진행 상황에 대해선 “현재까지 어떤 논의가 이뤄졌다는 이야기는 확인하지 못했다”며 “필요하면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ㆍ미연합훈련 4월말 연기는 확정되진 않았지만 내년 초 북한 신년사에 담긴 메시지 등을 고려해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