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5년만에 방송에 돌아온 MBC 박경추 아나운서의 근황이 화제다.

12월 3일 방송된 MBC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는 새 MC 박경추 아나운서가 포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은 신동호 아나운서에서 박경추 아나운서로 MC가 변경된 뒤 첫 방송이다.

박경추 아나운서는 “새로 진행을 맡은 박경추 아나운서다”고 인사를 전한 뒤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다.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그는 “오늘 초대 손님으로 모신 이 분도 비슷한 심정이 아닐까 싶다. 이 분을 모시면 MBC가 변했구나 싶을 거다”고 말한 뒤 게스트 김미화를 소개했다. 게스트석에 앉은 김미화는 “얼마 만에 TV에 나온 거냐”는 질문에 “TV는 한참 오래됐고, 라디오를 2011년 그만뒀다”고 밝혔다.

이에 박경추 아나운서는 “저보다 오래됐다”며 놀랐고, 김미화는 “박경추 아나운서도 5년 만에 돌아오지 않았냐”며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박 아나운서는 얼마 만의 복귀인지 묻는 인터뷰에 “2011년 11월 이후 제작 프로그램은 처음”이라고 답했다.

파업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2012년 MBC ‘이브닝 뉴스’를 끝으로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 MBC 총파업 이후 신동호 아나운서가 ‘이슈를 말한다’를 떠나면서 그 자리를 박경추 아나운서가 채우며 돌아오게 됐다.

김미화와 박경추 아나운서의 귀환에 반응도 뜨겁다. 이른 시간 방송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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