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해양수산부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해운빌딩 한국선주협회 회의실에서 ‘2017년 항만운영 우수사례 혁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만운영 우수사례 혁신대회는 공공부문 항만운영 개선사업과 민간부문 부두운영회사(TOC)운영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시상한다. 공공부문 항만운영 개선사업은 항만 이용자가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하고 개선하기 위해 2004년부터 각 지방청 및 항만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수부는 대회 전 각 지방청과 항만공사에서 추진한 24개의 항만운영 개선사업을 사전 심사해 우수사업 후보 8건을 선정했다. 우수사업 후보는 ▷인천항의 ‘인천신항 물류 선순환 구조확립을 통한 물류시간 단축’ ▷울산항의 긴급예선지원 업무협약 체결로 긴급상황 대응능력 제고 및 항내 안전사고 예방 도모 ▷여수항의 중흥․석유화학부두 체선완화 추진 ▷군산항의 무역항 선박통항 안전성 확보 및 해양사고 예방 등 이다. 이 중 과제 내용와 발표 완성도 등을 심사해 최우수 팀(상금120만원) 등 최종 5건의 우수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인천항 등 9개 항만의 부두운영회사를 대상으로 물동량 처리실적, 하역생산성 및 이용자 만족도 등을 심사해 6개의 우수 운영사를 선발했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항만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상시 파악해 신속히 개선해야한다 ”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항만의 생산성을 높이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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