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이 22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유공자와 가족, 정부 및 협회 관계자, 노동단체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간 건설업 발전에 이바지한 건설기능인에 대한 정부 포상이 전수됐다. 영예의 철탑산업훈장 수상자는 ‘최고의 건설기능 장인’으로 꼽히는 김재흥(52) 온누리빌 시공팀장에게 돌아갔다. 산업포장은 배관ㆍ용접 분야 기능공으로 32년간 대규모 아파트 건설현장 등을 누벼온 박병식(54) 대산이엔씨(주) 배관팀장이 수상했다. 이날 훈포장을 포함해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 고용부장관 표창 12명, 국토부장관 표창 15명 등 총 35명의 상을 받았다.

권영순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앞으로 노사정이 다함께 건설기능인들이 더 나은 일자리에서 정당하게 대우받을 수 있도록 건설현장의 낡은 고용관행과 제도를 바꾸어 나가자”며 “공제회도 건설기능인들의 고용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고용복지 중추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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