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김훈 작가가 '썰전'에 출연해 여러가지 사회 및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썰전'은 다양한 시선을 가진 각계각층의 입담가들이 출연해 현재를 둘러싸고 있는 이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김훈 작가가 출연한 회차에서는 친미와 보수 세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썰전'에서 주제로 다뤘던 이슈들은 시간이 지나 몇 해가 흘러도 다시 주목을 받는 경우도 있다. 사회 및 정치판에서 화두로 올랐던 인물 및 주제, 법률 등은 계속해서 반복되며 회자되기 때문이다.지난 23일 환자가 스스로 연명의료를 중단할 수 있는 연명의료결정법 시행이 결장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이 법은 지난해 '썰전'이 183회에서 다룬 바 있다. 당시 '썰전'에서 유시민은 '존엄사법'을 정의했다. 앞서 연명의료결정법은 공식 명칭이 전해지기 전까지 존엄사법이라고 불렸다.'썰전' 유시민은 존엄사법에 대해 "회생 가능성이 없고 치료에도 회복되지 아니하며 급속도로 증상이 악화돼 사망에 임박한 상태의 환자에 대해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인공호흡기 등 임종기간만 연장하는 시술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이라고 정의했다.또 유시민은 "각자가 존엄사 문제에 대해 준비를 하는 게 중요하다. 내 몸이 건강할 때 내 삶을 돌아보고 죽음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죽음을 무조건 어둡고 두렵다고 인식하지 말고 서로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썰전'의 또 다른 패널 전원책은 "우리나라가 외국에 비해 유언 문화가 부족하다"면서 "유언서의 법적효력을 확대하는 것이 망자에 대한 사회의 예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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