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장관, 붐업 농업기관ㆍ단체 다짐대회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관련 기관, 농업인단체 등이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뭉쳤다.
농식품부는 2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김영록 장관 주재로 농업기관 대표와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여하는 ‘평창동계올림픽ㆍ패럴림픽 붐업 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중앙회,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식재단, 한농연, 전농, 쌀전업농 등 농업관련 기관장과 농업인단체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올림픽 붐업 농업기관ㆍ단체 다짐대회 공동발표문을 발표하고 입장권 단체 구매, 강원지역 방문행사를 통해 대회지원 및 홍보, 지역 활성화 등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각종 시상의 부상으로 지급하는 상품권 등을 입장권ㆍ라이선스제품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우선, 농식품부는 강원도와 협력해 평창올림픽 개ㆍ폐회식장 근처에 ‘케이-푸드 프라자(K-Food Plaza)’를 운영키로 했다. K-Food Plaza는 올림픽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먹을거리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과 같은 가축질병이 행사기간에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달부터 내년 5월까지 ‘AIㆍ구제역 특별방역기간’을 지정ㆍ운영한다. AI는 철새 유입에 따라 위험성이 높아져 이번달부터 ’심각‘ 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추진 중이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평창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농업기관ㆍ단체가 적극 동참하고 필요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각 기관별 특성에 맞는 홍보를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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