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에프엑스 신곡 ‘레드라이트(Red Light)’가 노래 가사에서 ‘캐터필러’ 브랜드를 언급해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3일 KBS 측은 “7월 첫째 주 가요 심의 결과 에프엑스 ‘레드라이트(Red Light)’는 특정 상품 브랜드를 언급하고 있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에프엑스의 ‘Red Light’ 가사에는 세계적인 중장비 제조회사 캐터필러가 등장한다.
이 같은 KBS의 판정에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캐터필러’란 단어가 브랜드 이름 말고도 본래 뜻이 있다”면서도 “방송 출연에 차질이 없도록 비슷한 의미의 무한궤도로 수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SM엔터테인먼트는 에프엑스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정규 3집 타이틀곡 ‘Red Ligh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Red Light 뮤직비디오는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과 에프엑스만큼 유니크한 퍼포먼스를 담고 있다. 특히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 멤버들의 강렬한 비주얼 등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에프엑스 ‘Red Light’ 방송 부적격 판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프엑스 red light, 캐터필러가 브랜드 이름이었구나”, “에프엑스 red light 캐터필러가 뭔가 했더니, 방송 부적격 판정까지”, “에프엑스 red light 방송 부적격 판정, 캐터필러 대체한 것도 괜찮아 보이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프엑스의 정규 3집 앨범 ‘Red Light’는 7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