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일본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스타였던 아사다 마오(27)가 지도자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13일 일본 여성 잡지 ‘죠세이지신(女性自身)’의 보도에 따르면 피겨 관계자는 “마오가 지도자의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다”며 “최종 결정은 평창올림픽 이후 내려질 것 같다. 마오는 이미 선수 시절 함께한 코치와도 이와 관련해 상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은퇴를 선언하고 빙판에서 내려온 마오는 이후 각종 TV 프로그램 출연과 여행을 즐기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해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리랑카, 오키나와 등 국내외 여행을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피겨 관계자는 “마오가 스포츠 해설과 배우로 변신도 노리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마오는 ‘역시 피겨스케이팅이 좋다.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마음을 굳혔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