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구치소에서 첫 명절을 맞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은 다른 수감자와 마찬가지로 교정당국이 준비한 추석 특식을 먹으며 하루를 보냈다.

교정당국은 보통 설날이나 추석, 성탄절 등 공휴일에 특식을 지급한다. 지난 3월31일 뇌물 등 혐의로 구속된 박 전 대통령은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추석 당일인 오늘은 특식으로 송편을 낸다. 조식으로는 모닝빵과 잼·샐러드·스프·우유를 냈다. 중식으로는 닭곰탕·미역줄기볶음·채소와 쌈장·무생채를, 석식으로는 미소된장국·콩나물밥과 양념장·김·열무김치를 준비했다.

최순실은 현재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돼있다. 앞서 그는 박 전 대통령과 같은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지만, 공범 분리 및 재판 준비 등 문제로 인해 이감됐다.

서울동부구치소는 추석 당일인 특식으로 사과와 돼지고기채소볶음을 제공했다. 조식으로는 모닝빵·두유·양배추샐러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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