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7만4900원 52주 신고가 달성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SK하이닉스가 하루 만에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12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0.68% 오른 7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3거래일째 이어진 강세다. 장 초반 7만4900원까지 올라 전날 세운 52주 신고가 기록(7만4200원)을 갈아치웠다.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매출 8조원, 영업이익 3조93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분기와 비교해볼 때 출하 증가율이 높아 매출은 약 1조3000억원, 이익은 9000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 수요의 가격 탄력성이 줄면서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변동성 리스크가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섹터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디램(DRAM) 수요를 견인한 서버 덕분에 전체 수급 밸런스가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서버 향으로 탄탄한 수요가 유지되는 가운데 모바일 성수기 진입으로 전체 수요가 긍정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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