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프로야구 심판 금전 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지난 29일 넥센 이장석 구단주를 소환해 조사했다.

그제 조사받은 전직 프로야구 심판 최 모 씨는 지난 2013년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두산 측으로부터 300만 원을 요구해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구단주를 상대로 당시 최 씨가 넥센 측에도 금품을 요구한 사실이 있는지를 확인했다.

앞서 ‘기아 타이거즈’ 직원 2명도 최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최 씨에게 모두 두 차례에 걸쳐 200만 원을 빌려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KBO 구단과 다른 심판 등을 상대로 추가 금전 거래 의혹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이런 사실을 KBO 측이 미리 알고도, 자체 조사로 마무리해 은폐하려 했는지 등도 추가로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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