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정운택과 김민채의 뒤늦은 파혼 소식이 알려져 자세한 내막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민채는 20일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고 나섰다. 그가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아버지의 반대’가 파혼의 주된 이유로 알려졌다.

김민채는 이어 다른 방송을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김민채는 “결혼 직전까지 준비하다가 헤어진 이유가 뭐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김민채는 “아버지가 내가 너무 강력하게 원하니까 허락을 하셨는데 계속 마음에 걸리셨나 보다”라며 “후에 나이 차가 심해서 속상하신 마음에 몰래 우셨다고 들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부모님 마음을 아프게 하면서까지 (결혼)해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 (둘의 관계는)잘 마무리 됐고, 정운택 선배는 지금 내가 연락을 안 하고 있어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는 잘 모른다”라고 설명했다. 

정운택은 21일 소속사 P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간단히 입장을 밝혔다. 정운택 측은 “정운택으로부터 6월 12일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조용히 지나가길 바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결별 이유에 대해선 “여성분 아버지의 반대가 있었다”며 “정운택도 받아들이고 많이 추스른 상태다. 현재는 기도를 열심히 하며 하반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