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종자수출을 통해 시장 개척ㆍ확대에 기여한 품종을 시상하기 위해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회 수출품종 분야를 신설하고 다음달 8일까지 공모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수출품종상은 지난 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우수품종상 대회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품종상 대회의 총 시상 점수는 대통령상 1점ㆍ국무총리상 2점ㆍ장관상 5점인 가운데 장관상 1점은 수출품종상에 배정됐다.

수출품종상 이외 2017년도 우수품종상 대회 출품품종은 지난 1월에 접수받아 이미 심사가 진행 중 이다. 수출품종상은 새로 신설함에 따라 심사기준, 대회운영 지침등을 개정하고 별도로 신청 공고를 진행한다고 종자원은 설명했다.

출품신청 대상은 국내 육성 품종으로 종자(종묘) 수출 또는 로열티 획득 실적이 있는 품종이다. 출품신청은 제반 구비서류를 국립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로 우편 또는 직접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최근 3년간의 종자 수출액, 수출증가율, 단가 인상율, 신시장 개척 정도, 공정·모범 수출거래 기여 정도 등을 정량 또는 정성 평가로 이뤄진다. 수출품종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외에 종자원에서 추진하는 육종가 해외연수 지원, 품종 홍보지원 사업에 참여 우선권이 주어진다.

국립종자원은 “앞으로도 육종가의 신품종 육성의욕을 고취해나갈 것”이라며 “우수품종상 대회의 권위와 위상을 한층 공고히 하기 위해 대회 운영과 심사의 투명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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