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베트남 현지 시장조사

대형마트와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해외시장 조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지난 8일부 터 12일까지 노브랜드를 생산하고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베트남 현지 시장 진출 및 확대를 위한 베트남 현지 시장조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장조사 참가하는 업체는 노브랜드를 생산하는 140여개 중소기업 중 노브랜드 상품 수출 실적이 우수한 상위 15개 업체와 현재 수출 실적은 없으나 기술력과 상품성이 뛰어나 향후 수출 우수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10개 업체 등 총 25개다.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는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베트남 현지 대표 유통업체 견학 및 국제 식품 박람회 참관을 진행하고 현지 전문가들과 해외 수출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베트남 소매시장 1위 기업인 ‘사이공꿉(Saigon Co-op)’이 운영하는 ‘꿉엑스트라(Co.opXtra)’를 방문하고, 20여개국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선진 식품기업의 다양한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베트남 국제 식품 및 음료 산업전(Vietfood & Beverage_Propack 2017)’을 관람할 계획이다.

또 현지 시장상황에 정통한 전문가들에게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소비재 시장의 트랜드와 현지 진출방안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시장 진출 노하우와 사례를 공유키로 했다.

이처럼 이마트가 동반성장을 위한 해외 시장조사의 첫 걸음으로 ‘노브랜드’ 중소 협력사들과 함께 베트남을 찾게 된 것은 ‘노브랜드’가 수출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마트의 주력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이마트의 노브랜드 수출액은 총 43억원 규모로, 2016년 이마트가 수출한 전체 PL 수출 금액(100억원)의 43%를 차지했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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