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천장이 붕괴돼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9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선 1층 안경매장 위쪽 마감재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여직원 1명과 4세 여아 등 고객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안경점 천장의 덕트가 떨어지면서 주변 천장 마감재 10㎡ 가량이 함께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붕괴 원인을 파악 중이다. 또한 천장이 무너진 구역을 제외한 다른 매장은 정상 영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19년 전 1995년 6월 29일에 발생한 삼풍백화점이 사고를 거론하며 이같은 우연에 오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현대백화점 천호점 천장 붕괴, 그래도 이 정도 사고로 다행이다”. “현대백화점 천호점 천장 붕괴, 어떻게 삼풍백화점 사고랑 날짜가 같다니”,“현대백화점 천호점 천장 붕괴, 무서워서 저곳 백화점 못 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