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LG전자가 10일 어닝 쇼크로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00원(-2.57%) 내린 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7일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늘어난 14조5552억원, 영업이익은 13.6% 증가한 664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증가했지만 증권사의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보다 1000억원 이상 못미쳤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MC) 부문 매출액이 G6 판매 부진으로 오히려 1분기 대비 감소하면서 손실 규모가 시장 예상보다 컸다”며 “하반기에는 가전 사업부가 비수기로 들어가서 전기 대비로는 전사 영업이익이 하락하지만 전년 대비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