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 동화엠파크 등 목자재·중고차 사업을 하는 동화그룹(회장 승명호)의 ‘독서경영’이 눈길을 끈다.

이 회사는 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 2층에 2000여권의 책을 보유한 북카페 그린라운지를 설치해놓고 있다.

동화그룹은 직급별로 독서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임원 대상으로는 경영 및 인문학 전반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임원 역량향상 독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본 과정에서 선정된 서적들에 대해서는 월 1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경영현황 공유 회의(Global Leadership Meeting)에서 참석자 모두가 책을 읽은 소감 및 향후 업무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일반 직원들도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북러닝 프로그램을 통해 매달 지정되는 한권의 도서를 읽고 있다. 이달부터 다음달까지는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을 주제로 한 서적이 선정됐다.

한편 동화그룹 주력 계열사인 동화기업의 매출액은 2014년 5652억, 2015년 6747억원에서 2016년 6907억으로 최근 3년 새 24% 가량 늘었다. 올해 예상 매출은 7523억원이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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