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국민의당은 다음달 27일 당 대표 등 신임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의당은 10일 오호 국회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임시전당대회 소집과 이를 위한 전당대회준비위원회ㆍ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설치 안건을 의결했다. 전당대회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선출되는 신임 당 대표는 대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박지원 전 대표의 잔여 임기인 2019년 1월까지 지도부를 이끈다.
현재까지 유력한 당권 후보로 천정배 전 대표와 정동영 의원, 문병호 최고위원이 거론된다. 당내에서는 문준용 제보 조작 사건을 계기로 젊은 정치인이 나서 당의 이미지를 바꾸고 쇄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따라 자천타천으로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 최경환 의원, 정호준 비상대책위원 등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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