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상 최다·1인당 휴가비용 20만∼30만원선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직장인 70%가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것이란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은 유진기업·유진투자증권·동양·한국통운·나눔로또·유진엠 등 계열사 직원 8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25.5%가 해외로 여행을 간다고 답했다.
휴가기간은 5일 이상(주말 제외)이 58.25%를 차지했다. 8일 이상 가겠다는 응답도 전년 보다 증가했으며, 휴가를 떠나지 않거나 하루만 가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4.33%로 전년(7.61%) 보다 줄었다.
선호하는 휴가지는 ‘바다’(37.08%), ‘계곡’(22.81%), ‘유명 휴양지’(21.87%), ‘화려한 도시’(4.09%) 등.
1인당 휴가비용은 ‘20만원대’(21.75%), ‘30만원대’(18.36%), ‘50만원대’(16.26%) 등의 비중이 컸다. 100만원 이상을 쓰겠다는 이도 11.11%에 이르렀다.
휴가기간에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휴양지에 조용히 은둔하겠다는 ’휴식형’이 29.71%로 가장 많았다. 맛집을 찾아 다니겠다는 ‘식도락형’(27.49%), 관광(18.71%), 캠핑(16.0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직원들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휴가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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